대한농구협회는 7월18일과 19일에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하려던 2015 KBA 3X3 코리아투어 전주대회를 참가 팀 부족과 태풍 11호 낭카의 북상에 따른 일기불순으로 대회 개최가 어렵다고 보고 10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이미 한 차례의 서울투어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코리아 투어는 3대3농구의 확산과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코트를 활용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는 것과 대회 당일의 날씨가 대회 개최에 변수가 됩니다.
주최 측은 전주대회가 대회 홍보 부진으로 참가희망 팀이 예상보다 적은데다가 태풍 북상에 따른 강우 및 강풍 우려로 대회 개최를 10월 중으로 연기하면서 향후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별도로 마련하고 있습니다.
KBA 3X3 코리아투어의 다음 대회는 8월15일과 16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의 한강공원 잠원지구 야외코트에 열립니다.
대한농구협회 홈페이지(www.koreabasketball.or.kr)나 The K농구리그의 카페(cafe.daum.net/copleague)를 통하여 8월 10일까지 각 부문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습니다.
많은 관심과 참가를 바랍니다.